“여자가~ 여자는~” 싫어요

입력 2017-11-06 14:29

전국공무원 노조 김해시지부가 김해시청에서 사라져야 할 성희롱 언행을 6일 구내식당 앞에 게시했다. 여직원들이 적어 낸 문구 중 40여가지를 추렸는데 주요 성희롱 언행은 ‘결혼했어요’, ‘남자 소개시켜줄까’, ‘나이가 몇이냐’, ‘남여 섞여 앉자’, ‘내딸 같아서 하는 말인데’, ‘여자가~ 여자는 ~’ 등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