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투병 중이었던 '급성구획증후군'이 완치 소식을 알렸다.
문근영은 5일 공개된 일간스포츠 인터뷰에서 병 완치를 묻는 기자 질문에 "완전히 나았다"고 말했다. 문근영은 영화 '유리정원'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는 유리정원 개봉을 앞두고 긴장된다면서 "오래 전에 찍었던 작품이긴 하지만, 다치고 난 이후 첫 작품이기도 하다"고 했다. 병환을 걱정하는 마음만큼 부담이 크다고 했다.
문근영은 투병 후 달라진 점에 대해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나 나름대로는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산다"고 말하기도 했다.
급성구획증후군 치료 완치 소식에 포털사이트에서 문근영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문근영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설정돼 있다. 네티즌들은 최근 세상을 떠난 김주혁과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며 안타까워했다. 연예기획사인 나무엑터스의 창립 멤버였던 김주혁 문근영은 평소 친한 선후배 사이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