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근황 전한 ‘새색시’ 송혜교…결혼반지 ‘반짝반짝’

입력 2017-11-05 18:02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지난달 31일 결혼한 배우 송중기-송혜교 부부가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가운데 송혜교가 팬들에게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송혜교는 5일 인스타그램에 흑백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입술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게시한 사진 속에는 레스토랑에서 턱을 괴고 앉아 카메라를 향해 입술을 내민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신혼여행 중 남편 송중기가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는 새색시가 된 송혜교의 사랑스러움이 묻어났다. 특히 송혜교의 손가락에서 빛나는 결혼반지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달 3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틀 후인 지난 2일 유럽으로 달콤한 신혼여행을 떠났다. SNS에는 스페인 등에서 두 사람을 목격했다는 인증 글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문지연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