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에서 ‘반지 전달’이라는 중책을 맡은 아기가 임무 수행 도중 잠에게 굴복하고 말았다.
지난달 24일 인스타그램(@roseleesadek)에 게재된 이 영상 속에는 귀여운 아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아용 미니카를 타고 결혼반지를 신랑에게 전달할 예정이었던 이 아기는 쏟아지는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잠에 빠져버렸다.
차에 몸을 완전히 기댄 채 잠에 들려 하는 와중에도 운전대를 꼭 붙잡고 사투를 벌이는 귀여운 아기의 모습에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소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