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일교회, ‘담임목사 청빙 위한 전 교인 릴레이기도회’ 진행

입력 2017-11-05 15:33
경북 포항제일교회(사진)는 6일부터 12월 2일까지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전 교인 릴레이기도회를 진행한다.

제일교회는 월요일~토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간대별로 교회 본당에서 담임목사 청빙과 교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1교구는 오전 6~7시와 오후 1~2시, 2교구 오전 7~8시와 오후 2~3시, 3교구 오전 8~9시와 오후 3~4시, 4교구 오전 9~10시와 오후 4~5시, 5교구 오전 10~11시와 5~6시, 6교구 오전 11~12시와 오후 6~7시, 7교구 및 새가족교구 정오~오후 1시와 오후 7~8시, 1~4교구 오후 8~9시, 5~청년교구 오후 9~10시까지 기도회를 이어간다.

교인들은 릴레이기도회에 참석할 수 있는 시간대를 작성해 교회 사무국에 제출하면 된다.

교회는 “목사, 장로, 권사, 안수집사 등 항존직분자들은 반드시 릴레이기도회에 참석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교회 청빙위원회(위원장 김동준 장로·간사 이남오 장로)는 지난 9월 1일 서울 새문안교회로 자리를 옮긴 이상학 목사 후임으로 추천과 신청한 5명(미국 2명, 서울 2명, 대구 1명)의 목사를 대상으로 심사, 이중 한 명을 담임목사로 선정하고 당회와 공동의회의의 의결(2/3)을 거쳐 확정한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