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사랑받았던 윤후, 준수, 성준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종혁은 5일 오후 1시쯤 개인 SNS를 통해 3인방의 사진을 게재했다. 셋은 각각 윤민수의 외동아들, 이종혁의 차남, 성동일의 장남이다. “회동”이라는 글과 함께 올라온 세 사람은 볼살이 통통하게 오른 건강하게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종영 후 3년여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친밀한 사이를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2013년 1월 첫 방영한 ‘아빠! 어디가?’는 MBC 간판 예능 ‘일밤’을 암흑기에서 끌어올린 효자 프로그램이다. 공로를 인정받아 ‘아빠!어디가?’팀은 그해 MBC 연예대상을 수상했다. ‘아빠! 어디가?’의 성공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육아 예능 전성기를 불러왔다. 윤후는 JTBC 예능 ‘나의 외사친’에 출연 중이다.
이담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