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단독주택서 화재… 대피 못한 모녀 '참변'

입력 2017-11-05 13:43 수정 2017-11-05 19:39

5일 오전 6시 52분쯤 대전시 중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A(57·여)씨와 딸(27)이 숨졌으며, 불은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22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