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업튼♥저스틴 벌랜더, 부부 됐다… 야구장서 그물키스 '로맨틱'

입력 2017-11-05 11:01
사진=케이트 업튼 인스타그램

모델 겸 영화배우 케이트 업튼과 미국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 투수 저스틴 벌랜더가 부부가 됐다. 이와 함께 업튼과 벌렌더 커플의 그물키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트 업튼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휴스턴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축하하며 저스틴 벌렌더와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업튼과 벌렌더는 그물을 사이에 두고 입을 맞추고 있다. 그물을 맞잡은 채 지그시 눈을 감고 있는 업튼과 허리를 숙여 입을 맞추고 있는 벌렌더의 모습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두 사람은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가족과 친구들의 축복을 받으며 웨딩마치를 울렸다.

사진=케이트 업튼 인스타그램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