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양천로 강서제일교회(이계하 목사)는 4일 낮 인근 쌈지공원에서 '어르신 섬김의 잔치'를 열었다(사진).
점심은 맛있고 영양 많은 삼겹살이 제공됐다.
참석자들은 게임, 노래 등을 함께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계하 목사는 인사말에서 "날씨가 많이 춥다는 일기 예보에 걱정했지만 하나님께 기도하니 봄 날씨처럼 따뜻한 날씨를 주시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감사함이 넘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강서제일교회는 2012년 11월 문을 열었다.
2015년 10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과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예배를 드린다. 그리고 쌀과 간식을 전달하고 효도관광 등으로 실버 섬김 사역을 펼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