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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찢어지는 가슴’
입력
2017-11-03 14:28
한국전쟁당시 무고하게 희생된 함양·산청 민간인 705명의 넋을 위로하는 ‘제66주기 함양산청사건 양민희생자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이 3일 오전 경남 산청군 금서면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
이날 추모공원을 찾은 한 유족이 묘비를 붙잡고 오열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