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울려 퍼진 ‘평창의 꿈’

입력 2017-11-03 09:48

LA 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은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 공동 주최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D-100일을 맞아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염원하는 ‘Dream of PyeongChang-평창의 꿈’ 특별공연을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50여 명이 1일 저녁 LA 윌셔 에벨 극장에서 열렸다.

김낙중 LA 문화원장과 김해숙 국립 국악원장의 인사에 이어 공연으로 들어가 평창올림픽 성화봉송주제가 ‘Let Everyone Shine’, 관현악 ‘Frontier’, 해금 협주곡 ‘추상’, 관현악 ‘남도 아리랑’, 창과 관현악을 위한 ‘수궁가’, 관현악 ‘대지’, 태평소 협주곡 ‘호적 풍류’ 등 명품 한국공연이 약 1시간 30분간 국악의 흥을 돋우는 열연을 펼쳤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