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체만 남은 창원터널 화재현장

입력 2017-11-02 17:15

2일 오후 1시 20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김해간 창원터널 구 요금소 앞에서 드럼통에 유류를 싣고 달리던 5t 화물차가 콘크리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유류통이 반대편 차 위로 떨어지면서 화재로 이어져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