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선교회 대표 김맹회(사진) 선교사가 1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7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해외선교 치유사역 부문 대상을 받았다.
김 선교사는 중국 옌볜과 훈춘, 랴오닝 성, 필리핀 북부 코널, 치앙마이 지역 등에서 20여년 치유 사역을 벌였다.
주최 측은 "김 선교사는 초대 교회 사도 바울같이 '텐트 메이킹' 정신으로 자비량 해외 선교 치유사역에 헌신했다"고 대상 시상 이유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와 언론연합협의회, 대한민국 보훈방송이 공동 주최 및 주관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