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6개월 만에 영어를 깨우친 10살 영어 영재 전기범 군의 이야기가 소개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전기범 군은 위안부 관련 내용으로 직접 영어 대본을 작성하여, 이태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연설에 앞서 전기범 군은 정확한 영어 실력 평가를 위해 영어회화전문가 ‘위튼버그 잉글리쉬’ 김희남 대표를 만났다. 김희남 대표는 많은 아이들을 지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 시, 정확하게 학생들의 수준을 진단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정확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김희남 대표와 전기범 군은 간단한 영어 회화부터 지난달 발생한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에 위튼버그 김 대표는 전기범 군이 사용하는 영어 어휘와 문법 수준이 실제 나이를 훨씬 웃도는 중, 고등학생 수준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테스트를 진행한 ‘위튼버그 잉글리쉬’는 생각을 영어라는 도구를 통해 표현하고, 토론하며 논리적인 문장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훈련하는 국내 유일의 홈스쿨 영어교육 기관이다. 위튼버그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고, 유창하게 말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영어 교육을 제공한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