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정미 대표는 "낙태죄 폐지에 대해 한 여론조사 기관이 국민의 의견을 물었는데 국민의 과반수가 낙태죄 폐지에 찬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며 "여성들의 낙태에 대해 범죄시 해서는 안된다는 시대의 흐름을 확인한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성이 자기몸에 대한 결정권,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가 법률을 개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