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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대통령은 여당만의 대표가 아닌 야당의 대표, 국민의 대표”
입력
2017-11-02 09:50
바른정당 하태경 최고위원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바른정당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하태경 최고위원은 전날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에서 현수막 시위를 하던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문 대통령과 악수에 응한 것에 대해 “KO패 당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은 여당만의 대표가 아닌 야당의 대표이기도 하며 모든 국민의 대표”라며 “최소한의 예우를 지켜야 한다”고 전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