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주혁의 일반인 조문이 1일 오후 10시를 기점으로 마무리됐다.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일 오후 10시부터 일반인 조문을 더 이상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생각보다 많은 조문객이 찾아주셨다”며 “상주가 모든 조문객을 받기가 버거운 상황이라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1일 오전부터 일반인 조문객에게 김주혁의 빈소를 개방했다. 당초 일반인들을 위한 분향소를 따로 마련할 예정이었지만 장소가 여의치 않아 빈소에서 함께 조문을 받았다.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입관식은 1일 엄수됐으며 발인은 2일 진행된다.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