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무사고운전 문석길 기장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입력 2017-11-01 17:31

코레일 역사상 두번째로 300만㎞ 무사고운전을 달성한 문석길(57) KTX기장이 1일 안병호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으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그는 이날 오전 9시23분께 용산역에서 광주송정역으로 향하던 KTX 제541호가 오송역과 익산역 사이를 통과하면서 300만㎞ 무사고 운행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이 거리는 지구를 75바퀴 도는 것과 같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