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컵 모델'로 알려진 케이트 업튼(23)의 '무중력 수영복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케이트 업튼, 수영복 입고 무중력 화보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케이트 업튼이 수영복을 입고 우주비행사들이 훈련용으로 사용되는 비행기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케이트 업튼은 2014년 미국의 스포츠 주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수영복 특집호의 화보 촬영을 위해 '무중력 비키니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당시 금빛 비키니 차림의 케이트 업튼은 보잉 727을 개조한 '제로 지(ZERO-G)' 기내에서 무중력 상태임에도 환상적인 포즈와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케이트 업튼은 2011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에서 올해의 모델상을 수상하며 데뷔, 보그, 코스모폴리탄, 엘르, 지큐, 에스콰이아 등 수많은 잡지의 표지모델을 장식했다. 2014년 구글 설문조사에선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꼽히기도 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