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텍 2018 뮌헨 전시회’ 참가 업체 15일까지 모집

입력 2017-11-01 11:23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는 2018년 4월 10~13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라믹텍 2018전시회’에 참가할 업체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세라믹텍 2018전시회’는 1979년부터 3년 주기로 유럽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이며, 세라믹전시회 중 규모가 가장 큰 전시회다.

지난 전시회(2015)에는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중국, 인도, 미국, 일본 등 40여 개국에서 6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 전시회에선 파인세라믹 제품, 부품·소재를 비롯해 세라믹 및 파인세라믹 원료, 원료 가공기술, 분말야금분야 등의 제품이 소개됐으며, 1만4000여 명이 방문했다.

뮌헨 전시회는 4만㎡ 면적의 전시장에 650여 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전시회 참가 기업모집은 세라믹산업생태계조성사업 수혜기업 중 국내 세라믹기업의 유럽진출 마케팅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지원규모는 총 6개 기업으로, 6개 부스의 부스임차료, 홍보판넬 제작 등에 필요한 비용이 지원된다.

전시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ntp.or.kr) 모집공고문에 게재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세라믹센터로 제출(이메일,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남TP 세라믹센터 기업육성팀(061-270-5025)으로 하면 된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