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에서 채화된 평창동계 올림픽 성화 램프가 31일 성화 인수단이 탑승한 귀국 비행기 이코노미석에 놓여있다.
이코노미로 갈 것이냐 비즈니스로 갈 것이냐 논의가 됐었는데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대회 슬로건에 맞게 특별 대우를 하지 않기로 했다.
성화는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에 도착한 뒤 내년 2월 9일 평창올림픽 개막 당일까지 101일간 전국을 순회한다
이병주 기자 ds5ec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