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원내대표, 문 대통령 시정연설 국민 사과해야

입력 2017-11-01 10:23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 참석한 정우택 원내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정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자화자찬이나 장미빛 공약 제시를 재연하거나 허황된 보여주기식 연설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인사참사, 안보 무능,좌파 포퓰리즘 전방위적 정치보복, 공영방송 장악 등 총체적 국정 난맥에 대한 국민 사과가 병행되야 한다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