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문 어플 여보야의 ‘Thanks 여보야’가 콘텐츠 제공 3개월 만에 500건을 돌파하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Thanks 여보야'는 고객신뢰 구축을 위해 시작된 리얼 후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보야 인증 및 가입을 거친 실제회원들의 검증된 사용후기로만 구성된 메뉴다.
메일·후기·리뷰 등을 통해 전체적인 서비스 이용평가와 세부지표를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기 때문에 서비스를 처음 사용하는 회원에게는 보다 객관적인 프리뷰 정보를, 운영자에게는 자체서비스 개선에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셈이다.
대표적으로 가장 많은 후기유형은 ‘연인·결혼할 배우자를 만났다는 성혼관련 (70.5%)’으로 그 뒤는 콘텐츠 사용에 대한 정보성 리뷰(20.1%), 서비스 개선 및 건의사항 (6.8%), 기타(2.6%) 등이 뒤따랐다.
올해 9월 혼인신고를 마친 늘사랑*(남성회원)님은 “성혼환불제 신청해서 사용했던 돈 다 돌려받았는데 이거 완전 기분 째집니다ㅋㅋㅋ 덕분에 울 짝꿍이랑 올 가을 제주도에서 근사하게 기분 좀 내렵니다” 라며 유쾌한 성혼후기를 보내왔으며,
선혜*(여성회원)님은 “여보야 이후 오늘이 실제로 두 번째 만남이었는데 이 분이 딱! 제 반쪽이라는 확신이 서서 탈퇴해요! 뜻밖의 소중한 인연 만나게 해줘서 감사드려요ㅎㅎ 다들 적극적으로 시도해보세요. 좋은 인연 있을 거 에요. 파이팅^^” 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또다른***(남성회원)님은 “지체건강, 긍정적인 마인드, 활발한 성격. 그러나 예의를 중요시 하는 이 사나이가 여보야 덕에 진~~짜 좋은 분 만났습니다. 꾸뻑~~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쌩유!!여러분들도 대박인연 찾으시길”이라며 생생한 응원의 메시지 등을 전해왔다.
여보야 관계자는 “Thanks 여보야는 단순 회원후기를 넘어, 사용자가 모바일 결혼서비스 선택 시 유용하게 참조할 수 있는 정보교환의 장”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회원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빠르게 파악하고 플랫폼 개선이 필요할 시 즉각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용자와 운영자 사이에 보다 두터운 신뢰도를 구축하고, 모바일 결혼 서비스업계 인식변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Thanks 여보야 메뉴를 고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덧붙였다.
한편 온라인 콘텐츠 제작회사 ㈜인포렉스가 2015년 출시한 ‘여보야’는 대한민국 최초 스마트폰 기반의 결혼전문 어플로 기존 결혼정보업체처럼 커플매니저, 지인소개 등 타인에 의해 결정되는 매칭이 아닌 스스로 인연을 직접 찾을 수 있는 새롭고 합리적인 서비스이다.
여보야는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