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최시원 빼고' 예정대로 컴백

입력 2017-10-31 14:14
사진 = 최시원 SNS 캡처

그룹 슈퍼주니어가 예정대로 11월 6일 예정대로 컴백한다. 하지만 최시원은 정규 8집 관련 방송 활동에는 불참한다.

슈퍼주니어는 당초 11월 6일 정규 8집으로 컴백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시원의 반려견이 한일관 대표 사망 사고와 관련되면서, 8인 체제 컴백에 차질이 생길지에 관심이 집중됐다.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슈퍼주니어는 일정의 변동 없이 11월 6일에 컴백한다. 최시원은 정규 8집 관련 방송 활동에는 불참한다”고 밝혔다. 

최시원은 지난 24일과 25일 일본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팬미팅과 JTBC ‘아는 형님’ 녹화에도 불참했다. 출연 중인 tvN '변혁의 사랑'만 변동 없이 촬영 중이다.

슈퍼주니어는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시원, 동해 등 7인 체제로 2년 2개월 만에 정규 8집으로 컴백한다.

이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