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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가을 어디까지 봤니?
입력
2017-10-31 11:38
가을의 중반을 넘어서면서 온 산이 만산홍엽의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다. 동해안 바닷속도 가을 느낌이 짙어지고 있다. 사진 왼쪽은 지난 29일 강원 고성군 토성면 청간정 앞바다 수심 37.6m 암반에서 서식하는 산호에 인공 빛을 비췄더니 본래의 붉은색이 드러나 마치 붉은 단풍이 물든 것처럼 아름답게 보인다. 사진 오른쪽은 지난 20일 오대산 국립공원 선재길의 붉은 단풍의 모습.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