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남동생' 이승기의 만기 전역에 맞춰 그가 복무하던 군부대 인근 마을 주민들이 현수막을 내걸었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올라온 “이승기의 대중성”이란 제목의 게시물에는 ‘그동안 정말로 수고 많았어요. 톱스타 이승기 전역을 축하합니다. -덕상리 주민일동-’이라고 적힌 현수막 사진이 첨부됐다. 이 현수막은 이승기의 부대 근처 마을인 충북 증평군 증평읍 덕상3리 주민들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는 2016년 2월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한 뒤 육군 제13공수특전여단 흑표부대에서 복무했다. 이승기는 입대 전 촬영한 영화 ‘궁합’의 개봉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