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EXO, 레드벨벳, 뉴이스트, 워너원 등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드림콘서트가 11월 4일 평창에서 열린다.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은 티켓 오픈 직후 약 5분 만에 2만50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티켓 예매 순간 동시접속자가 13만 명을 넘어서는 등 위상을 입증했다.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평창 올림픽플라자에서 최초로 펼쳐질 예정이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G-100일을 기념해 올림픽 분위기를 조성하고 평창을 널리 알리고자 공연 당일 티켓은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해 준다.
이번 드림콘서트는 EXO-CBX, 빅스, 워너원을 비롯해 선미, B.A.P, EXID, 레드벨벳, 아스트로, 뉴이스트 W, 몬스타엑스, 에일리, 헤일로, 라붐, CLC, B.I.G, 다이아, 구구단, 프리스틴, 위키미키, TRCNG 등 현재 한류를 이끄는 K-POP 스타들의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DJ DOC, 백지영, NRG 등 K-POP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배 가수들도 함께 출연한다. 특히 중국 진출 1호 아이돌로 알려진 NRG가 이번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을 통해 12년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배우 진세연, 가수 토니안 등이 MC를 맡아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김영진 회장은 “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은 대한민국의 역동하는 젊음의 에너지가 하나로 모아지는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모두가 함께 즐기고 행복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개최 23주년을 맞이하는 ‘드림콘서트’는 역대 누적 관객 127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민다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