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에서 남자로' 돌아온 이승기, 오늘 만기 전역

입력 2017-10-31 08:28 수정 2017-10-31 09:34

가수 이승기(30)가 병역의 임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이승기는 31일 현역 군 복무를 만기 제대한다. 이승기는 이날 오전 9시 충북 증평군 증평읍 덕상리 1987부대 75대대에서 전역식을 하고 일반인 신분으로 돌아간다.

이승기는 부대 정문(위병소) 앞에 찾아오는 팬들을 위해 전역 소감 및 간단한 인사를 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다른 공식행사는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입장을 전했다.

2016년 2월 입대한 이승기는 충북 증평군 증평읍 덕상리에 위치한 제13공수특전여단 흑표부대에 자대 배치를 받고 군 복무를 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