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포효’… KIA 8년 만에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

입력 2017-10-30 22:51 수정 2017-10-30 23:03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 한국시리즈 KIA타이거즈와 두산베어스의 5차전 경기, KIA 양현종이 두산 마지막 타자 김재호를 플라이로 잡고 우승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뉴시스

정규시즌 1위 KIA 타이거즈가 8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및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KIA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7-6으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대망의 통합 우승을 이뤄냈다.

1차전을 패했던 KIA는 2차전을 시작으로 내리 4승을 거두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