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박수영)가 29일 SNS를 통해서 근황을 공개했다. 조이는 요즘 유행하는 더빙 어플을 사용한 패러디 동영상을 올렸다. 원본은 작년 종영한 SBS ‘오마이베이비’에 출연한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아들 손주안이 애교를 부리는 장면이다.
조이는 “그럼 하나 주세요라고 해봐”라는 대사에 맞춰 “주세요”라고 답하며 상큼한 미모를 뽐냈다. “사랑스럽게”라는 요구 사항에는 조이의 트레이드 마크인 눈웃음을 선뵀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레드벨벳은 ‘러시안룰렛’ ‘루키’에 이어 ‘빨간맛’ 등 중독성 있는 노래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레드벨벳의 11월 컴백을 예고했다.
이담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