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개막한 ‘2017-2018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한창이다. 프리미어리그 소속 선수들은 그 명성만큼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떤 방법으로 훈련하는 것일까.
지난 18일 아스널 FC 소속의 골키퍼 페트르 체흐가 페이스북에 자신의 훈련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페트르는 키 196㎝에 몸무게 90㎏의 큰 덩치에도 불구하고 날아오는 공을 정확하게 잡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1982년생인 페트르 체흐는 35세로 운동선수로는 적지 않은 나이다. 하지만 녹슬지 않는 실력을 보여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1999년 FK 크멜 블사니 입단으로 데뷔한 페트르 체흐는 여러 구단을 거쳐 2015년 잉글랜드의 아스널 FC에 합류했다.
이소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