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홍종학 후보자, 부의 세습-대물림 문제 한가운데 서있다”

입력 2017-10-30 09:59

바른정당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바른정당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주 대표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중소기업, 벤처에 전문성이 없는 코드인사”라며 “부의 세습이나 대물림을 강하게 비판하던 분이 스스로 문제의 한가운데에 서있다”고 밝혔다.

또한 “3수, 4수를 해서라도 명문대에 진학하라는 저서의 내용을 보면서 대부분 중소기업경영인 대부분이 비명문대 출신인데 어떤 재주로 중소기업 진흥을 시킬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