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선 교회’, 31일 이태원에서 할로윈 전도행사

입력 2017-10-29 10:14 수정 2017-10-29 15:33

‘세계로 선 교회’(홍성민 목사)가 31일 서울 이태원 거리에서 ‘할로윈 전도행사’를 펼친다. ‘이태원을 다시 주님 품으로’라는 주제로 인근 초등학교에서 전도 사탕을 나눠주고 이태원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며 ‘지저스 복음 연합 행진’를 할 계획이다. 홍성민 목사는 이를 위해 지난 28일 예비모임을 갖고 이태원 거리에서 전도지를 나눠줬다(사진). 

홍 목사는 “이태원의 영혼들을 사랑하시는 주님의 주권과 통치를 선포하고 이땅의 이슬람같은 각종의 이단 사이비영들과 동성애 트렌스 잰더등의 음란과 음주 쾌락의 영들에 잡혀 있는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구원의 은총을 간구하는 광야에 외치는 소리가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님의 시선이 우리들의 간절한 기도와 중심의 마음을 보시고 할로윈 축제에 참석한 많은 영혼들의 마음을 터치하시고 생명의 주님을 만날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