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이래도 돼?” 섹시 셀카 올렸다 비난받은 여배우

입력 2017-10-28 08:26
사진=제나 드완 인스타그램

“엄마가 이런 옷 입어도 돼?”

기혼의 여배우가 섹시 콘셉트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가 일부 네티즌이 “애 엄마가 이래도 되냐”는 비난을 받았다. 그러자 많은 네티즌은 “애 엄마와 무슨 상관이냐”고 반박했다.

배우 겸 댄서 제나 드완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옷 같은 시스루 의상을 입고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나 드완은 속옷 같은 의상에 롱 부츠를 착용하고 의자에 앉아 거울을 향해 윙크를 하고 있다.

미국 매체 버즈피즈는 27일 이 게시물에 몇몇 이용자들이 남편과 아이가 있는 드완의 옷차림이 적절치 않다는 악플을 달았다고 전했다. 악플러들은 “남편이 이런거 아냐” “당신은 엄마도 아니다” “애 엄마가 이런 옷 입어도 되는 건지...” 등의 비난을 퍼부었다.



그러나 많은 네티즌은 “엄마와 무슨 상관이냐” “아름다고 보기 좋다” “엄마는 섹시하면 안된다는 거냐”며 맞받아쳤다. ‘

한편 드완은 배우 채닝 테이텀과 결혼해 딸 아이를 두고 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