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아이들과 신나는 밀가루 놀이

입력 2017-10-27 18:51


 
배우 소유진이 27일 무연고 아기를 돕는 바자회에 참여한 가운데 26일 공개한 자녀들과의 일상 사진이 화제다.

배우 소유진과 김정은은 27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무연고 영아 살리기 캠페인 사랑 나눔 바자회’에 참석했다. 2013년부터 연예인 봉사모임 ‘따사모’와 함께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과 장애아동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진 소유진은 이날 물품기부와 봉사활동 등에 나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소유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도 아이도 즐거웠던 밀가루 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소유진은 자신의 자녀 용희, 서현과 밀가루 놀이 등을 함께하고 있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5살 연상의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현재 셋째를 임신 중이다.

민다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