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검하수눈매교정 시술 사례 쌍꺼풀 없이, 쌍꺼풀 풀면서도 가능해져

입력 2017-10-28 08:00

안검하수가 있는 눈을 수술 할 때 쌍꺼풀을 강하고 세게 잡으면, 쌍꺼풀이 잘 어울리지 않고 성형한 티가 나면서 안검하수가 제대로 교정되지 않아 여전히 졸립고 눈꺼풀을 많이 덮고 있는 눈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다.

안검하수눈매교정은 반드시 모든 경우에서 쌍꺼풀을 무리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안검하수만을 제대로 교정하여 겉으로 보여지는 쌍꺼풀 또는 속쌍꺼풀을 만들지 않으면서 무쌍안검하수눈매교정이 가능하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의 눈의 매력을 살리면서 졸려 보이는 안검하수만을 개선할 수 있다.

기존의 안검하수 눈매교정을 했으나, 어색하고 수술한티나는 쌍꺼풀을 갖고 있는 경우라도 기존의 쌍꺼풀을 풀면서 안검하수만을 교정해 절개흉터가 남지 않도록 교정해주는 안검하수눈매교정재수술도 쌍꺼풀 푸는 수술과 함께 가능해져 소시지눈, 과교정으로 눈이 제대로 감기지 않는 안검하수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라도 수술이 가능해져 자연스러운 눈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

논현역 스완성형외과 황성호 원장은 “안검하수눈매교정은 안검하수를 교정하기 위한 수술로 개인마다 다른 눈의 구조에 따라 눈의 곡선미를 고려해 기능성과 심미성 두 가지를 모두 개선해 주어야 한다. 안검하수만을 교정할 경우 쌍꺼풀을 만들면서 하게 되면 어색하고 성형한 티가 나고 어울리지 않게 되어 재수술을 또 해야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제대로 안검하수만을 교정해주어 무쌍안검하수눈매교정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의 안검하수로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라면 쌍꺼풀을 풀어서 무쌍안검하수눈매교정을 하거나 기존의 쌍꺼풀을 제거하고 눈의 곡선미에 맞춘 잘 어울리는 쌍꺼풀을 만들면서 안검하수눈매교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수술이 진행되는 것이 재수술을 예방하고 만족스러운 안검하수눈매교정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