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한 아파트서 50대 숨진 채 발견

입력 2017-10-27 15:23
27일 오전 9시30분쯤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한 아파트에서 A씨(58)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직장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동료 B씨는 전날 A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헤어진 후 이날 회사에 출근을 하지 않아 집으로 찾아 갔으나 목을 매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유서와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나주=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