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지로 대구가 최종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최근 이 사업 정부 공모에 참가한 대구시와 경기도를 상대로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 보조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대구시를 최종 건립 지자체로 선정했다.
대구국가산업단지 안에 건립될 노사평화의 전당은 국내외 노사 협력 모범사례 등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시설이다.
대구시는 그동안 '노사평화의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고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도 역점 사업으로 추진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대구시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지 최종 선정
입력 2017-10-27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