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코스타리카 자기부상열차 건설 및 운영 협약

입력 2017-10-27 08:35 수정 2017-10-27 10:26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26일 공사 3층 종합상황실에서 한국기계연구원 신병천 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단장과 코스타리카 산호세주 산타니아 시장(제라드 오비에도 에스피노자), 모라비아 시장(로베르토 구티에레스 조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스타리카 자기부상 건설 및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호세시 광역지역의 통합교통시스템 업그레이드와 한국에서 개발된 자기부상열차 수출을 위한 것으로,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개통과 운영경험이 풍부한 인천교통공사의 참여를 희망해 이루어졌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