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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한국, 중국인 인기 관광지에서 순위권 밖으로
입력
2017-10-26 17:20
작년 중국 황금연휴 국경절 당시 중국인들에게 최고의 여행지였던 한국이 주한미군 사드 한반도 배치와 관련 중국의 보복으로 인해 1년만에 2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중국 온라인 여행사 시트립(Ctrip)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1위에서 올해는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이는 중국 당국이 사드 보복으로 한국행 관광을 사실상 막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았던 서울 중구 명동거리의 26일 모습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