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독교연합총회' 출범

입력 2017-10-26 15:01

세계기독교연합총회 창립예배가 30일 오전 11시 서울 강동구 상일로 보라성교회(송일현 목사)에서 열린다. 
행사는 1부 예배, 2부 총회 창립, 3부 축하의 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예배 설교는 부평순복음교회 장희열 목사가, 총회 창립 취지 설명은 송일현 목사가 각각 맡는다.

축사는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대표회장 양명환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총회장 곽제운 목사이다.

세계기독교연합총회는 담임목사 정년제를 폐지하고 여성목사와 여성장로 안수를 허용할 방침이다.

또 교회 노회 총회 임역원을 제비뽑기로 선출할 계획이다.

교단의 재정을 투명하게 운영해 총회 재정의 10%를 선교와 구제에 사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