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캐스터] 전국 대체로 맑지만 미세먼지 나빠요

입력 2017-10-26 06:44

목요일(2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현재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다소 끼어있고, 충청 이남에는 안개가 짙어지면서 안개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7도, 수원 20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제주 21도 등으로 관측됩니다.


중서부와 전북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외출하시는 분들은 황사마스크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0.5~2m로 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 다음 주 초반에는 올 가을 가장 쌀쌀한 날씨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의사항◆
출근길 : 겉옷 챙겨요.
등굣길 : 겉옷 챙겨요.
산책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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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