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에어백 도난 당한 f(x)엠버 "이런 사람들 참..."

입력 2017-10-25 10:00 수정 2017-10-25 12:14

걸그룹 f(x)의 멤버 엠버가 자동차 에어백을 도난당했다.

엠버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누가 제가 차 에어백 훔쳐 갔어요... 이런 사람들 참"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엠버는 에어백이 사라진 차 안에서 두 손을 얼굴에 덮고서 우는 흉내를 냈다.배경음악은 에픽하이의 곡 ‘에어백'이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배경음악이 적절하다” “도둑조심해요” “에어백을 어떻게 훔치지”라며 응원의 글과 함께 의문을 제기했다.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한 네티즌은 “이런 상황은 흔하다. 에어백을 훔쳐 자동차 수리점에 팔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에프엑스 4집 앨범 활동을 마친 엠버는 현재 미국 골프영화 ‘더 이글스 앤드 더 알바트로스' 주연배우로 캐스팅 돼 촬영 중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