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포탈 기업 '판교에가면'과 한국보도사진가협회 업무협약

입력 2017-10-24 23:20
지역포털 기업 ’판교에가면(대표 박진석대표·왼쪽)‘은 ’(사)한국보도사진가협회(회장·김문권)‘와 판교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사진으로 전하는 판교소식을 기획한다. 이번 기획을 위해 두 단체는 24일 오전 경기 성남시 판교 이노밸리 B동에 위치한 ’판교에가면‘ 회의실에서 판교지역 문화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그 첫 시작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판교지역 문화·상권 활성화를 위해 민간기업과 사단법인이 각자 달란트의 상생을 통해 서로 함께 한다는 공동의 목표 아래 판교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사진을 이용한 마케팅 지원과 판교지역 주민들이 사진문화 참여에 협력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지난 2014년 판교 환풍구 사고 이후 사라진 판교지역 주말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첫 번째 행사인 ‘판교에가면 신나는 퓨전국악오디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직 언론사 사진기자들로 주축이 되어 결성된 ‘(사)한국보도사진가협회’의 참여해 노하우를 제공하고 결과를 이뤄냈다. 사진=판교에가면 제공


곽경근 선임기자 kkkwa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