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포럼(회장 성병욱 전 중앙일보 주필)은 다음 달 17일 오전 6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유나이티드제약 경기도 광주 곤지암수련관에서 '제2회 영성수련회'를 연다.
개회예배에서 박용배(인천 청라사랑의교회) 목사가 '어떻게 전도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첫째날 이성희 변호사는 '현장전도, 보혈의 능력'을 주제로, 데이비드 차 선교사는 '세계선교전략과 대한민국의 영적 각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둘째날 울타리포럼 고문 강덕영 유나이티드 제약 회장은 '나의 신앙과 비전'이란 제목으로 간증한다.
현용수 쉐마교육연구원장은 '유대인 세계정복의 비밀과 한국교회의 방향'을 주제로, 이정훈 울산대 교수는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의 실체와 동성애 등과 관련해 메시지를 전한다.
울타리포럼은 기독교를 보호하고 복음진리를 수호하자는 사명감으로 2015년 4월 5일 30여명의 전·현직 기독 언론인들이 발족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