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포토]점점 커지는 부동산 투기 억제 정책

입력 2017-10-24 14:26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합동브리핑에서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정부는 내년 1월부터 DTI(총부채상환비율)제도를 개선한 '신 DTI'를 시행하고,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은 내년 하반기부터 도입한다. 또한 저신용 저소득자와 영세자영업자 등을 위한 맞춤형 대책도 마련되며 2년간 두자리수를 기록한 가계부채 증가율을 향후 5년간 8%대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윤면식 한국은행 부총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동연 부총리, 최종구 금융위원장,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