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코비 자회사 ㈜프리텔레콤의 알뜰폰 브랜드freeT가 ‘선불데이터선택33’을 출시했다.
선불 요금제는 미리 요금을 충전한 뒤 충전 금액 한도 내에서 사용 요금이 차감되는 방식으로 통화, 문자, 데이터를 기본 제공하는‘선불데이터선택58.5’ 요금제 출시에 이어 통화량은 많지만 비교적 데이터 사용이 적은 선불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요금제는 월33,000원에 통화와 문자 기본으로 제공하고 데이터300MB 추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텔레콤 관계자는 “통신3사 구분 없이 쓰던 폰 그대로 유심만 교체하면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저 선불요금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이나 여행객과 같은 국내 단기 체류자는 물론, 2nd 폰이 필요한 직장인, 수신을 주로 하는 부모님이나 초등학생 자녀 등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의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요금제를 개발해 선불 대표 통신사의 위상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