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성♥박시현 결혼… “새로운 스포츠 커플의 탄생”

입력 2017-10-24 10:14
사진=Kt wiz 최대성 선수 (왼쪽) / 박시현 프로 인스타그램

프로야구 kt wiz 투수 최대성(32)과 프로골퍼 박시현(29)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12월 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대성은 2004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15년 5월 kt wiz로 소속을 옮겼다.

박시현은 2007년 KLPGA에 입회해 5년 동안 활동했다. 은퇴한 뒤에는 SBS골프 채널의 각종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았다. 동생 박성호 프로 역시 골프선수로 국내와 일본에서 개최된 각종 장타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이소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