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민일보] '노무현 논두렁 시계'는 MB 국정원 작품

입력 2017-10-24 07:00
국민일보 DB

‘박연차 게이트’로 검찰 수사를 받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도덕성에 큰 타격을 줬던 일명 ‘논두렁 시계 사건’에 이명박정부 국가정보원이 깊숙이 개입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정원이 공기업·민간기업을 압박해 정권에 우호적인 보수단체를 지원토록 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MB국정원 “노무현 논두렁 시계 흘려 망신줘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내년부터 신(新)DTI(총부채상환비율)와 DSR(총체적상환능력심사)을 시행합니다.
내년 신DTI·DSR 도입… 빚 내 집사기 더 어렵다

현대적 디자인을 입힌 전통 공예가 한국에서 홀대받는 사이 세계적 컬렉터에게서 주목받고 있다고 하네요. 황삼용 작가의 모던한 나전 작품이 현대 미술의 거장 데미안 허스트의 러브콜을 받은 것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데미안 허스트, 나전칠기 작품 잇따가 사갔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