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차 게이트’로 검찰 수사를 받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도덕성에 큰 타격을 줬던 일명 ‘논두렁 시계 사건’에 이명박정부 국가정보원이 깊숙이 개입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정원이 공기업·민간기업을 압박해 정권에 우호적인 보수단체를 지원토록 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MB국정원 “노무현 논두렁 시계 흘려 망신줘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내년부터 신(新)DTI(총부채상환비율)와 DSR(총체적상환능력심사)을 시행합니다.
▶ 내년 신DTI·DSR 도입… 빚 내 집사기 더 어렵다
현대적 디자인을 입힌 전통 공예가 한국에서 홀대받는 사이 세계적 컬렉터에게서 주목받고 있다고 하네요. 황삼용 작가의 모던한 나전 작품이 현대 미술의 거장 데미안 허스트의 러브콜을 받은 것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 데미안 허스트, 나전칠기 작품 잇따가 사갔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