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 전세계 가장 우수한 매장으로 2회 연속 선정

입력 2017-10-23 15:44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의 국내 롯데월드몰점이 반 년에 한 번씩 전세계 매장 중 뛰어난 경영 성과와 쇼핑 환경, 고객 만족을 실현한 매장을 선정하는 ‘U1-그랑프리’에서 2회 연속 1위를 수상했다.

‘U-1 그랑프리’는 일년에 두 번씩 전세계 19개국에 위치한 1900개 유니클로 매장을 대상으로 다방면에 걸친 평가를 통해 우수 점포를 시상하는 제도로,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LifeWear)’ 가치를 잘 전달하고 뛰어난 경영 성과 및 높은 고객 만족도를 달성한 우수 매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전 세계 매장을 대상으로 매장의 영업 관리, 고객 만족도, 상품 제안 방식, 매장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지난 2014년 10월 오픈한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은 철저한 고객 중심의 매장 구성, 재고 관리 및 쾌적한 쇼핑 환경 제공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작년 하반기 처음으로 ‘U-1 그랑프리’ 1위를 수상했다. 올해도 매장 청결 관리, 전략적인 상품 배치 및 재고 관리 등 효율적인 매장 운영과 높은 고객 만족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한국 유니클로 매장 중에서는 롯데월드몰점 이외에도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이 올해 하반기 ‘U-1 그랑프리’ 6위에 선정되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